[맨도롱호로록] 제주향토음식 레시피 아카이빙 플랫폼

구름톤 17기 주제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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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배경 Background

제주 향토음식이 ‘보존해야 할 유산’에서 ‘팔 수 있는 콘텐츠’로 옷을 갈아입고 있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11일 오전 도청기자실 브리핑에서 “‘2026년 향토음식 육성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16개 사업에 12억 원을 투입해 향토음식의 보존·발굴과 연계 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향토음식의 보존과 계승·발굴 지원 체계를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인이 제주를 찾는 핵심 미식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뉴스N제주(http://www.newsnjeju.com)
제주도는 독특한 기후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육지와는 차별화된 고유의 향토음식 문화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유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제주도는 여러 제도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러한 인사이트에서 제주 향토음식 보존을 위한 서비스의 미래 가치가 크다고 느꼈습니다.
디지털화의 필요성
그러나 현재의 보존 방식은 주로 오프라인 행사나 단발성 책자 발간 등,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고 있습니다.
기록의 손실을 막는 장기적인 방법을 고려했을때, 기록의 디지털화로 향토음식의 소비와 진입 장벽을 낮추어 대중성과 보편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디지털 아카이빙은 세대 단절을 넘어 제주의 식문화를 지속시키는 핵심 전략이 될 것입니다.
왜 디지털 아카이빙이 필요할까요?
 영구적 보존 : 구전과 경험으로만 전수되던 비정형 데이터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시간의 흐름에 따른 정보의 왜곡과 손실을 방지합니다.
 표준화와 체계화 : 어르신들의 추상적인 레시피를 규격화하여 누구나 같은 맛을 재현할 수 있도록 합니다.
 대중화와 접근성 : 다양한 플랫폼과 결합가능한 디지털 데이터로 젊은 세대와 전 세계인에게 향토음식을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기록되지 않은 지식은 기억의 풍화와 함께 영원히 사라집니다.
때문에 접근의 경계를 허문,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의 전환에 주목해야 합니다.

 타겟&목표 Target&Goal

타겟으로 보는 서비스의 목표
 공급자 : 제주도의 고령층
[인구소멸, 짙어진 위기의 그림자] '찐노인'의 섬 제주도
타 지역에 비해 제주도 노년층의 경제활동은 왕성한 편이지만 고연령대인 ‘후기노인’의 양극화는 여전히 난제입니다.
특히 어르신들의 존중 및 포용, 사회참여, 의사소통 및 정보에 대한 니즈가 큰 것으로 확인됩니다.
 수요자 : 로컬 식문화에 관심이 많은 MZ
옛것이 더 힙해 '힙 트래디션' 주도하는 2030 [청춘보고서]
‘힙 트래디션', ‘할매니얼’ 등의 신조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젊은 층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 동문시장의 MZ세대 방문증가율은 25%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공급자/수요자의 연결과 향토음식 보존에 대한 제주도의 노력이 더해질 때, 본 서비스는 지속 가능한 로컬 브랜드이자 세대를 잇는 매개체로 거듭날 것입니다.

 문제 정의 Problem

그러나 고령화의 디지털전환은 진입 장벽이 존재합니다.
 언어의 장벽 : 제주도 고령층의 짙은 제주 방언과 비정형적 표현은 데이터화하기 어렵습니다.
 기술의 장벽 : 디지털 레시피 작성 방식은 기록의 주체인 고령층을 서비스로 부터 소외시킵니다.
→ 디지털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왜곡과 노년층의 중도 포기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솔루션 Solution

Cloud AI 기반으로 비정형 데이터의 구조화
고령화의 디지털전환 문제에 대한 솔루션으로, Cloud AI를 통한 비정형 음성데이터를 구조적인 활자데이터로 변환하고자 했습니다.
 레시피 공급자인 어르신들은 평소처럼 제주 방언으로 손주에게 읊어주듯 조리법을 녹음합니다.
 클라우드 AI가 작동하여 실시간으로 음성을 인식하고 맥락을 분석합니다.
 이를 젊은 층이 이해하기 쉬운 표준어와 계량 수치로 정제하여 서비스만의 비법 노트로 자동 변환합니다.

 서비스 소개 Service

1.
Service Concept
그렇게 탄생한 ‘맨도롱 호로록’은?
: 어르신들만의 고유한 무형지식인 레시피를 디지털 아카이빙으로 보존하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2.
Service Feature
어르신의 비법 녹음본을 데이터화 : 클라우드 AI를 활용한 데이터 구조화
비법 노트를 디지털 데이터로 아카이빙 : 구조화된 비법노트(레시피)를 녹음 데이터와 함께 디지털 아카이빙
세대를 잇는 소통 창 : 공급자의 니즈인 사회참여와 존중, 포용의 해결을 돕는 양방향 소통
3.
Service key point
Service key point : 고령층 친화적 UX
 직관적인 코어 프로세스 : 복잡한 입력창을 제거하고 일러스트와 함께 녹음 시작/종료의 각 핵심 기능에 집중하도록 플로우를 설계했습니다.
 사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UX writing : 녹음 플로우의 주 사용자인 제주도 고령층을 고려하여,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따뜻한 어투와 제주 방언을 사용하여 타이틀을 작성했습니다.
 어르신을 위한 앱 접근성 편의 : 버튼 컴포넌트의 높이값과 폰트 사이즈를 타 화면 대비 두 레벨씩 높여 사용했습니다.
Service key point : 깊이 있는 로컬 데이터의 경험
 표준화 및 계량화 : 제주 방언의 표준어 번역과 어르신의 ‘적당히, 한 웅큼’ 등의 수치를 ml/g 단위로 변환하여 공급자와 수요자의 이해도 간극을 좁혔습니다. 애매한 수치의 계량화는 인터넷에 존재하는 해당 레시피들의 ai학습을 통해 정밀도를 조율합니다.
 이중 데이터로 전하는 입체적 경험 : 정제된 레시피뿐만 아니라 어르신의 실제 음성 녹음본과 AI 변환 전 방언 텍스트를 함께 제공하여 향토 문화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지역 고유성 강조 : 제주도 지역별 미묘한 레시피 차이를 식별할 수 있도록 레시피 공급자의 지역 정보를 표기했습니다.
Service key point : 소통으로 완성되는 아카이빙
 사회적 효능감 : 본인의 레시피가 인기 있다는 것을 수치화된 지표(좋아요, 저장 수)로 보여주어, 고령층의 사회적 효능감을 증가시킬수 있습니다.  지속적 관계 맺기
저장 및 구독 기능을 통한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고령층의 사회참여와 존중니즈가 충족되며 이는 곧 공급자의 지속적인 컨텐츠 생산을 유도합니다.
 Pull down to refresh : 메인 화면을 새로고침할 때마다 검색 유도 타이틀의 메뉴가 바뀝니다. 아직은 이름이 낯설수 있는 제주 향토음식의 노출로,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흥미를 갖고 직접 검색해보도록 유도했습니다.
 정서적 피드백 : 텍스트가 서툰 어르신도 직관적으로 소통가능한 대형 이모티콘(=할망티콘)과 댓글 작성 및 ‘좋아요’ 시스템을 추가했습니다.

 기대효과 Expected Effects

기대효과와 확장가능성
 앱 내 수익 모델 : 서비스 확대에 따른 이모티콘(할망티콘)의 수요 증가로, 앱 내 이모티콘 판매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IP 라이선싱 : 관련된 선 사례인 ‘혜자도시락’, ‘백종원 도시락’ 처럼, 공급자인 어르신의 이름을 건 독점 콘텐츠 브랜드 사용권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콜라보 : 축적된 레시피 데이터로 밀키트 업체 또는 공공 기관과 콜라보할 수 있습니다.
 2차 수익 모델 : 검증된 비법 노트 기반의 전자책(e-book)또는 오디오북을 발간할 수 있습니다.

 시연 영상 Demo

 개발 Development

Core Technology
Frontend
Next.js를 활용하여 SSR과 SSG를 적용함으로써 초기 로딩 속도를 개선하고 SEO 최적화까지 함께 달성했습니다.
TypeScript를 도입하여 정적 타입 기반의 안정적인 코드 구조를 구축하고, 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방지했습니다.
UI 측면에서는 Vapor UI를 활용해 일관된 디자인 시스템을 유지하고, 컴포넌트 재사용성을 높여 개발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Backend
유연하고 빠른 API 개발을 위해 경량 프레임워크인 Express를 사용했습니다.
MVP 단계에서도 빠르게 기능을 구현하고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데이터베이스는 MySQL을 선택하여 관계형 데이터 기반의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와 무결성을 확보했습니다.
Infra & DevOps
Docker를 통해 개발 및 운영 환경을 컨테이너화하여 환경 차이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했습니다.
Kubernetes (K8s)를 활용해 서비스 확장성과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CI/CD 측면에서는 Jenkins를 도입하여 빌드와 배포 과정을 자동화하고, 개발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디자인 Design

구름에서 배포된 오픈소스 Vapor 기반의 디자인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고령층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확장시킨 버튼 컴포넌트와 시스템 폰트를 사용했습니다.

팀 혼디 Team

'혼디'는 '함께'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