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Problem)
1. 문제 정의
1-1. 대표 관광지 제주, 대부분은 자유여행객
배낭여행의 메카로 불리기도 하는 제주도는 10명중 9.6명이 자유여행객일 정도로 개별 여행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1-2. 자유여행객의 가장 큰 니즈, 개인화
2030세대가 제주 여행시에 패키지를 선택하지 않는 이유는 개별적으로 계획하기 위해서 입니다. 단체로 원하지 않는 관광을 강행하기보다, 스스로의 취향을 여행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1-3. 개인여행에 큰 차질을 만드는 제주의 환경적 변수
하지만 대부분의 개인여행객은 제주도의 다양한 변수때문에 여행을 차질없이 보내기가 어렵습니다.
제주로 향하는 국내 항공기는 높은 확률로 연착되기 때문에 정시성이 불명확합니다. 날씨도 변덕스러운데요, 2주간 평균 13도가 하락하기도 하는 제주 날씨는 야외활동시에 다양한 제약을 만들곤 합니다. 더불어 대중교통의 배차시간이 길고 안내가 미흡한 경우도 많아, 도착시간을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2. 문제 분석
‘작은 변수가 모여, 큰 피로감을 만드니까’
스스로 계획을 짜온 자유여행객에게는 작은 일정 차질도 큰 문제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슈가 발생한 순간, 적절한 가이드 없이 새로운 방문지를 그저 서치하다보면 결국 요구와는 다른 결과물을 추천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새로운 키워드를 입력하고, 다른 서비스를 오가며 검색하며 쌓인 피로는 여행 전반에 차질을 만들어낼 수 밖에 없습니다.
서비스 소개(Solution)
여행의 묘미는 예측불가함이라지만 반복되는 차질은 여행자를 지치게 하죠.
기존의 맛집 계획을 기반으로, AI가 딱맞는 대안 맛집을 추천해준다면 어떨까요?
1. 서비스 목적
찾는 과정의 공수를 최소화하고, 관광의 목표를 지속할 수 있도록
관광 계획이 갑작스럽게 틀어지더라도, 초기에 목표한 관광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면 불편함 없이 여행을 지속할 수 있지 않을까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나의 문제 상황을 분석하고, 요구사항을 반영하며, 이를 적용할 범위만을 설정한다면 나의 관광 목적에 부합하는 최적화된 대안 도출이 가능합니다.
2. 서비스 설명 (Service Description)
하꼼바꼼이란?
제주도 방언으로 ‘조금’이라는 의미의 [하꼼]과 ‘바꾸다’라는 의미의 [바꼼]의 혼합어
‘제주 여행 중에 생기는 갑작스러운 변수를 조금의 변화로 크게 개선한다’는 의미입니다
하꼼바꼼은 어떤 서비스인가요?
완벽한 듯 보이던 나의 여행 계획도, 여행 당일에는 어떤 문제든 생기기 마련이죠. 여행의 묘미는 에측불가함이라지만, 작은 차질이 모이면 마치 모든 여행계획이 틀어진 듯 아쉽게 느껴질 거예요.
<하꼼바꼼>은 자유여행 일정 속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분석하여, 최적의 새로운 대안을 도출하는 ‘개인화 대안 관광계획 도출 AI 서비스’ 입니다. 나의 여행 목적은 유지하면서, 더 좋은 대안을 찾는 자유여행객에게 생성형 AI가 가장 적합한 대안을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추천합니다.
3. 디자인 시스템 (Design System)
일관된 디자인 시스템을 통해 처음 서비스를 접하는 사용자가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제주의 특징이 드러나는 색상과 그래픽을 통해 서비스의 친근감을 높였습니다.
4. 키워드 (Keyword)
기존 일정 최적화
기존에 방문하려 했던 장소 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하여, 초기의 목적에 부합하는 대안여행지를 제공합니다
절차 간소화
질문 가이드에 따라 최소한의 답변을 입력하면 AI가 신속하게 결과물을 도출합니다
생성형 AI
유저의 답변 속 함의된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작성된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대안 장소를 도출합니다
5. 질문 생성 로직 (Logic)
‘하꼼바꼼’은 이슈의 유형별로 관광 대안장소를 추천하기 위하기 위해서, 장소유형 · 이슈유형 · 이슈상세 정보를 기반으로 해결 상세 항목을 도출합니다. 각 유형은 유저가 겪고있는 관광시의 불만과 요구사항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에 따른 응답 결과에 따라 대안장소 추천 키워드가 도출됩니다.
6. AI 추천 절차 (Process)
질문 생성 로직을 통해 도출된 키워드는 생성형 AI를 통한 대안장소 추천을 위해 활용됩니다.
이슈에 대한 답변 속 함의된 유저의 요구사항을 항목화합니다. 항목화된 요인들은 생성형 AI 프롬프트의 입력값으로 입력되며, 이에 대한 답변을 키워드 형태로 리스트업합니다. 해당 키워드들은 카카오맵 API를 통해 맵 형태의 장소 정보로 추천되며, 카카오모빌리티 API를 통해 최단거리와 경로를 함께 추천받을 수도 있습니다.
7. 기대효과 (Effects)
하꼼바꼼은 유저의 기존 관광목적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하여, 최적의 관광대안을 도출합니다.
따라서 자유여행시에 완벽한 계획에 대한 강박과 부담감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신속하게 대처 가능한 하꼼바꼼 덕분에 개인 관광의 편의가 크게 상승하는 New Normal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개인 관광객이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최적의 관광 대안 서비스로서, 당면한 관광 이슈를 해결하는 과정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여행을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핵심 기능
Guide : 기술에 대해 특장점 위주로 설명합니다.
1. 개발 (Development)
시스템 아키텍쳐(System Architecture)
1-1. 프론트엔드 개발 설명
JavaScript
React
Axios
KaKao Mobility SDK
Kakao Map SDK
Styled-Components
Krampoline
프론트엔드 개발에 대한 세부 설명이에요
1-2. 백엔드 개발 설명
JavaScript
node.js
Express
Axios
OpenAI API
Kakaomobility API
Krampoline
백엔드 개발에 대한 세부 설명이에요
2. 기능 (UX)
1. 대안장소의 추천 기준이 될, 기존 장소 정보를 입력해요
이슈로 인해 방문하지 못하는 기존의 장소를 입력하고, 새롭게 추천받을 장소는 어디를 기준으로 추천받을지 결정합니다.
2. 이슈 상황을 입력하고, 솔루션의 범위를 선택해요
해당 장소에 방문하지 못하게된 이유와 새로운 대안장소에 적용되면 좋을 항목을 선택하여, 나의 여행일정에 부합할 새로운 장소 추천을 요청해요.
3. 추천 대안장소를 확인하고, 경로를 안내받아요
입력한 정보를 기반으로 추천된 대안 관광지를 카카오맵으로 확인하고, 추천 대안장소와 나의 장소 간의 거리와 경로 정보를 기반으로 새로운 관광 계획을 결정해요.
시연 영상
하꼼바꼼은 여행 중 이슈가 발생한 즉시, 대안 관광지를 추천받을 수 있는 유저 플로우(User Flow)를 구상했습니다.
기존 앱서비스에서는 기대할 수 없었던
‘나의 여행일정에 가장 부합하는 대안 여행지’를
간단한 절차만으로 빠르게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팀 소개
팀 육지따이는 <제주도민 없는 육지 사람들>이라는 의미입니다.
다양한 타지 사람들로 구성되어 제주의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썼습니다
유선우 / 기획자 / jiwoojjj@naver.com
“싱그러운 제주에서 즐거운 프로젝트와 추억 쌓고 갔습니다! 즐거웠어요~”
문민경 / 디자이너 / pushed.kyeong4701@gmail.com
“더 좋은 제주를 만들고자 하는 고민을 통해 많이 배워갑니다.
육지따이 팀원분들과 구름톤 모든 참여자분들과 운영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백승찬/ 프론트엔드 / bsc7386@gmail.com
“좋은 팀원들을 만나 짧은 시간안에 협업을 할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서주예 / 프론트엔드 / sejuyes@gmail.com
“짧은 시간안에 몰두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김수영 / 백엔드 / trndud153@gmail.com
“좋은분들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좋았어요 ”